"매매계약, 파기해야 하나" 매수자 전전긍긍
3주 전 서울 반포동의 한 재건축단지를 16억원에 매입한 직장인 윤모씨(45). 4억원을 대출받고 전세보증금 6억원과 모아둔 돈을 합쳐 생애 첫 내 집 마련을 결심했던 그는 계약 파기를 고민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과 한·일 경제전쟁 등으로 국내 증시가 폭락하자 집값도 떨어질 것으로 우려해서다. 윤씨는 “증시가 이틀 연속 폭락하는 것을 보니 집값도 덩달아 급락할 것 같다”며 막대한 대출 이자를 감당하느니 1억원이 넘는 계약금을 날릴 각오를 하고라도 계약
www.hankyung.com
증시가 단기 급락을 보였고 아직 다 회복은 못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과 미국간의 문제가 붉어지고 (홍콩, 무역, 환)
일본과의 대무역에서도 문제점이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얽어서 위에 기사가 나오는듯 한데
내용의 큰 맥은
"장기적으론 하락이 어느정도는 불가피함"
"증시와 부동산은 따로 갈수도 있음"
정도로 정리되는거 같은데 (빠르게 스킵하며 읽어서 일부 빠졌을지 모르지만)
일단 미국은 금리를 내려야 하고
연준과 의사회 서베이? 를 보면
금리는 더 내려갈것으로 (그것도 생각보단 선제적이고 빠르게)
보입니다. 강달러보단 약달러가 훨씬 필요하다고
정치적으로도 생각하는거 같고요
다음 fed 미팅이 9월 중순인데 현재 상태로 보면 1.75-2.0 으로
0.25 더 내릴꺼 같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네요
뒤로 눌러보면 확신은 없지만 미 금리는 더 내리겠다는 의견으로
(1.25에 20년 4월 타겟으로 보는 의견도 30%가 넘네요)
금리가 눌리면 증시는 단기적 상승후 하락시장으로 들어가게 됨을 경험적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거기에 정치적 지정학적 문제가 같이 수반되고 있기에
좀더 자산시장은 좋지 않을듯 합니다.
하지만.. 금리인하만 가지고 효과가 여의치 않은경우 다른 조치도 병행적으로 활용하려고 한다면
아마도 또 QE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려고 하겠지요
겪어봤으니
자산에 버블이 시차를 두고 오게 되고, 심각한경우 화폐 신용도가 떨어질수도 있지만 - 이건 좀 쉽지 않은가정이라
자산이 하락을 하는 시장에 금리도 눌려있다면,
일부 현금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기회가 오는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한국은 미국금리가 이런속도로 내려오면 금리를 같이 내려주지 않을경우 환율에서 현타가 올수도 있으니..
경제 긴축상황에 대비는 필요해 보입니다.
못느낄 정도로 화폐를 이용한 정책이 나올수도 있겠지만요~ (그렇게 되면 눈만 가려지는거라.. 더 어려울수 있고..)
부동산 투자시기는 지금보다는 조금 기다렸다가 하는게 좋아보이지 싶습니다~
물론.. 현상황으로 봤을때 정책적이슈덕? 에 가격 상승여력을 부동산에 좀더 두는게 맞긴 합니다만..
대세경기 하락에서 부동산 자산만 올라간다? 글쎄요.. 자산가치는 어느정도 회귀하던데
오늘 아침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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