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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신문읽기(중지)

보험회사의 생존에 대한 문제..

 오늘 9월 22일자 신문에 나온 기사입니다.

어느덧 만 5년을 넘기도록 한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그게 생명보험회사일것이라 생각해본적은 없었는데 ㅋㅋㅋ

 

여튼 어쩌다 보니 이러고 있으니 ㅎ

 

이 기사가 눈에 띄네요

 

IFRS4시행으로 (강화된 국제기준에 맞춘 회계정리)

한국 생명보험회사들의 가치절하가 눈에 보이는 중이지요

 

추정치라고 하긴 하지만 속속들이 있는 내용을 보면

보험회사가 각 형제회사에 내부영업으로 판매해둔 고정금리상품이 많은점도 한몫할테고

 

삼성생명의 19.2조원의 부족이라는 부분은

결국 지금부터 또 고객들로 메워갈것이라는게 자명하니..

 

상장한다고 해결날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고

 

줄줄이 돌아가면서 M&A시장에 계속 나오는게 보험회사이지 않겠나 싶네요

 

가뜩이나 요즘 금융업계는 힘들거든요

 

저금리 덕에 투자수익은 더 많이 떨어지고

순기능은 다른 매체들로 인해 더 약화되어가고 있고

 

특히나 보험회사의 GA 조직(여러회사의 상품을 같이 취급하는)

판매수당에 칼을 대고, 전속채널(보험회사소속으로 한 회사 상품만 취급하는)

조직은 통폐합을 통한 축소가 진행중인곳이 많지요

 

은행, 증권회사는 통합점포를 운영하거나 무인점포도 많이 생기고 있고요

 

결국 버티기가 답인 시장일지도 모르지만..

인구가 줄어드는 시장과 다양한 매체가 계속 등장함에 따른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고민은 계속 될꺼 같고

(금융업에서 일하는 사람들)

 

고객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선별적인 정보가 필요한

시기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맞겠죠?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을 추천하는건 금융회사에게 그만큼 짠 마진을 이야기 하는것이니

잘 선별하는 고객의 눈이 필요하거나

그걸 도와줄 눈이될 사람이 필요한거 같네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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